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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 청년 생활경제 교육 포스터. (군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시가 2030세대들의 합리적인 경제활동 능력 향상과 재무설계를 위해 ’청년 생활경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2-way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은 8월 1일, 8일, 16일 3회에 걸쳐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인터넷 화상 회의(zoom)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생존 생활경제 보드게임’ ‘내지갑 워크숍’ ‘보험설계사는 알려주지 않는 보험이야기’ ‘세금으로 살펴보는 재무상식’ ‘개인정보관리와 피해예방’ ‘주거자금 마련 정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사회 초년생인 2030세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을 들인 2030 청년들에게 소득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지출을 통제하고 똑똑하게 소비함으로써 자산을 잘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군포시 청년들이 현명한 경제인이 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열린시정->새소식)에 있는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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