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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정보, 제53회 하이테크어워드 개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2-07-14 14:46 KRD7
#하이테크정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업을 경영해온 ICT인들을 발굴·격려하는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이 14일 노보텔앰버서더 강남호텔에서 하이테크운영위원회와 하이테크정보 공동주최로 열렸다.

올해로 53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클라우드, 메타버스, SW융합, 인공지능 윤리, 금융정보화 등 12개 부문이 선정돼 대상을 받았으며 수상자와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 70여명이 참석해 오찬을 겸했다.

클라우드 부문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수출을 포함해 올해 1조 원 매출을 향해 뛴다는 도전 정신과 일자리 창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NSP통신-(왼쪽 위부터) 김덕진 맥스피아 대표, 박종선 인포보스 공동대표, 이남현 서호이엔지 대표, 이상근 대구은행 상무이사, 남보현 흑자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전무, 장진우 데이터시티위마켓 대표, 정성문 지케스 부사장,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왼쪽 아래부터) 김국태 드림에이스 공동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김영실 하이테크정보 발행인, 김보경 임팩터스 대표, 송재문 전 수협 전산부장, 김준영 한결테크닉스 대표, 정자현 제이콥시스템 대표 (하이테크정보 제공)
(왼쪽 위부터) 김덕진 맥스피아 대표, 박종선 인포보스 공동대표, 이남현 서호이엔지 대표, 이상근 대구은행 상무이사, 남보현 흑자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전무, 장진우 데이터시티위마켓 대표, 정성문 지케스 부사장,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왼쪽 아래부터) 김국태 드림에이스 공동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김영실 하이테크정보 발행인, 김보경 임팩터스 대표, 송재문 전 수협 전산부장, 김준영 한결테크닉스 대표, 정자현 제이콥시스템 대표 (하이테크정보 제공)

메타버스 플랫폼엔 정자현 제이콥시스템 대표가 현장감과 몰입감을 상승시켜 융합적 플랫폼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고, SW융합 부문에서는 박영찬 지케스 대표가 각종 인프라 장비에 대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서비스하는 ‘엠클라우드’를 개발했다는 점이 인정돼 각각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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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기술혁신 부문에서는 김준영 한결테크닉스 사장이 산업용 로봇을 이용해 용접 분야의 고른 품질과 규격화·표준화를 정립한 점이 평가됐고, 스마트시티 솔루션 부문에서는 이남현 서호 이엔지 대표가 생활밀착형 통합안전 스마트 폴을 개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베스트 솔루션 부문에서는 김국태 대표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다익’으로 모빌리티 내 사용자 경험을 혁신시키고 있다는 점이 높이 인정돼 각각 대상을 안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블록체인 부문은 장진우 데이터시티위마켓 회장이 분산형 파일시스템을 채택,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바이오·AI 부문은 박종선 인포보스 공동대표가 AI기반의 유전체 분석 기술을 개발, 다양한 산업에 적용시켜 연구 기간을 단축시킨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대상을 안았다.

또한 금융정보화 부문에서는 대구은행 이상근 상무가, 인공지능 윤리에서는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산학협력 부문에서는 김덕진 맥스피아 대표가, 교육·컨설팅 분야에서는 남보현 흑자경영연구소 전무가 맡은 분야에서의 성실한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각각 대상을 거머쥐었다.

윤종록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장은 치사를 통해 “미중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 팬데믹 현상 등으로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한 가운데서도 묵묵히 자기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분들이 있어 이 모든 어려움을 빠른 시간에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하이테크어워드’는 지난 1996년 제정돼 ICT 산업의 각 부문에서 의미 있는 활동과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선정해서 그 노고를 인정하고 의욕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되고 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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