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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단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이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1박 2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지난 2년간의 대변인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평가와 함께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된 대변인단 워크숍에는 박정 도당위원장, 민병덕 수석대변인과 대변인, 부대변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 도당위원장은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17개 시도당에서도 최고의 역량과 활동력을 자랑해왔다”며 “재보궐선거·대통령선거·지방선거는 물론 여러 현안도 차질없이 대응해왔기에 역대 최고의 도당 대변인단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말했다.

민병덕 수석대변인은 “지난 시간 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준 대변인단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우리의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당원으로서 도민을 위한 공익활동에 전념해달라”고 강조해 말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지난 2년간 100여 건에 가까운 논평과 40여 차례가 넘는 회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각종 선거 때마다 수백 건의 보도자료와 논평을 내며 17개 시도당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활동력을 증명해왔다.

또한 광역·기초의원 등 지방의원과 당내 인재들을 중심으로 대변인단 조직을 구성해 경기도와 31개 시·군 및 중앙 이슈, 정책 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도 정강정책 연구와 당내 혁신 등을 통해 점진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프로세스 체계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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