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고! 살집’ MC 고종완, 22일 방송서 ‘임대차법 2년’ 서울 전세시장 진단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7-21 17:57 KRD7
#고!살집 #매일경제TV #고종완 #MC
NSP통신-▲고! 살집 MC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사진 제공 = 매일경제TV)
▲고! 살집 MC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사진 제공 = 매일경제TV)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 살집’은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임대차법 시행 2년을 맞는 부동산 임대차시장의 분위기를 알아본다.

21일 고! 살집 측에 따르면 MC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임대차법 2년만에 서울 전세값이 37%나 뜀으로써 전세살이가 팍팍해져 버린 상황에 대한 진단을 해보고, 이에 대한 문제 해결점은 없는지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로써의 자신의 생각도 피력할 예정이다.

임대차법 도입 이후 집주인(임대인)과 세입자(임차인) 간 분쟁은 크게 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계약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세입자와 예외 사례를 통해 이를 거부하려는 세입자 간에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실거주를 목적으로 계약갱신을 거절당한 세입자가 나중에 실제로 실거주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의 분쟁이 잦기도 했다.

G03-8236672469

고 원장은 이와 관련해 임대차법 시행 2년 만에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1억7091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전세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세입자들이 월세 시장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월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시장 분위기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 임대차3법이 세입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도입됐지만 전셋값 폭등이라는 결과를 맞으면서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주거 불안정을 키웠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소개한다.

또한 최근 전세값이 조금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신규 주택 입주 물량이 늘어나서가 아니라 그동안 전세값이 급등한 데 따른 조정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과 더불어 전세값이 안정되려면 입주 물량이 늘어나야 하는데 서울은 여전히 수급 불균형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전세시장 불안 현상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고종완 원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 살집’에서 MC 개그맨 권영찬 교수와 공동 진행을 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