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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액·상습 체납세 강력 징수...“재정확보 최선”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7-21 18: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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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7월말부터 오는 12월말까지 5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 310명(체납액 64억원)을 대상으로 체납세 징수 TF팀을 운영한다.

21일 군산시에 따르면 현재(7월 15일 기준) 체납액은 175억원이며 이중 고액 체납액은 64억원으로 전체 체납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고액 체납자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시민납세과장을 반장으로 직원 4명 등 총 5명이 TF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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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사업장, 개인 거주지 등을 조사해 체납 사유 및 납부 능력 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재산 압류, 가택 수색, 공매, 행정제재를 적극 시행하며, 사정이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유도, 체납처분 유예로 체납세 규모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체납행정을 통해 체납액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TF팀 운영으로 안정적인 군산시 사업예산 재정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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