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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는 지하1층 식품관에서 대구·경북의 중소업체 브랜드와 상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상생마켓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대구신세계)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신세계는 대구·경북의 중소업체 브랜드와 상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상생마켓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지하1층 식품관에 100㎡규모로 꾸려지는 상생마켓은 7월부터 12월까지 시즌과 트렌드에 맞춰 식품을 비롯해 신선, 주방용품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생마켓 6개월을 시작하는 첫 행사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착한 브랜드'라는 컨셉의 신선보따리 마켓을 선보인다.

과일·밀키트·베이커리·친환경·주방용품의 다섯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신선보따리 마켓에서는 딥딥딥의 소금빵, 우와한식당 한우눈꽃전골 밀키트, 소백밀크의 풍기인삼 요거트, 비네스트의 사과 콤부차등의 브랜드에서 식품을 판매한다.

또한 식품 이외에도 주방용품과 친환경상품으로는 사월도마의 원목도마, 샤인메이커스 안심세척 주방세제/천연수세미/비누받침 등의 상품을 준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착한 브랜드”의 컨셉을 더욱 강조 했다.

입점 상품중 최근 불로동의 핫플 딥딥딥에서는 소금빵/블랙소금빵/소금잠봉베르등의 인기상품들을 선보여 트렌드에 민감한 2030들에게도 마켓이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구신세계에서는 연말까지 상생마켓의 첫 주자 신선보따리마켓 이외에도 대구지역 청년커피, 경북농업기술원, 지역 제빵업계등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테마의 상생마켓을 전개할 예정이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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