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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왼쪽 세번째)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최근들어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마스크를 기부했다.

27일 화성시청 접견실을 방문한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1억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40만장을 전달했다.

마스크는 지역내 복지관 10개소,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2개소에 배부한다.

기탁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최혁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장,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취약계층의 걱정이 더욱 커진 상황”이라며 “지금같은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서울 소재 기업으로 교육·사회복지 후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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