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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은 오는 8월 5일부터 개최되는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일환으로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도심 속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2022 성주 썸머워터바캉스'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성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성주역사테마공원의 분수광장을 활용해 한여름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워터풀장 등 물놀이 공간과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쉼터를 조성하고 물총게임 오리레이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8월 13일~8월 14일 저녁에 성주읍성을 배경으로 하는 ‘세종대왕자태실태봉안행차’ 미디어파사드와 ‘백 년 전 성주 함성 오늘은 읍성에서’라는 뮤지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2022 성주 썸머워터바캉스'는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새마을 이동문고를 개소해 독서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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