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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규제개혁으로 미래도시 기틀 마련하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8-11 16: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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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1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수소차(왼쪽)와 자율주행배달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화성시)
11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수소차(왼쪽)와 자율주행배달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하는 규제개혁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민선 8기 시정 핵심 가치인 ‘혁신’을 중점으로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천명했다.

정 시장은 11일 도시안전센터, 시청 수소차 충전소, 현대차 사원아파트 2단지 내 자율주행배달로봇 실증구역 총 3곳을 돌아봤다.

우선 도시안전센터는 통신망 연계를 통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지역내 모든 교차로의 우선 신호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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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양방향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국가정보원, 국무조정실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경기소방재난본부 등과의 끈질긴 협의로 탄생한 것으로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어 정 시장은 수소차 충전소에서 관용차 EV 카셰어링 사업을, 사원아파트에서는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모빈’이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현장 시연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현 도로교통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막혀 운행이 불가한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상용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규제개혁은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와 삶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일”이라며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인구 100만을 넘어 미래도시로서의 기틀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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