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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이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넷마블은 하반기 블록체인 게임 등 6개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신작 3종으로는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몬스터 아레나 얼티밋 배틀,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를 포함해 ▲오버프라임,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샬롯의 테이블 등 총 6종을 준비중이다.

넷마블은 상반기 ▲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 ▲제2의나라 글로벌, ▲골든브로스 등의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넷마블에 따르면 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은 블록체인 적용 이전 대비 트래픽이 10배 이상 증가했고, 제2의나라 글로벌도 기대했던 수준의 트래픽이 발생했는데 특히 동남아 시장에서 많은 트래픽과 리텐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하반기 블록체인게임 3종 중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는 내부적으로 기대가 크고, 샬롯의 테이블은 9월 출시가 가능하고 나머지 블록체인게임은 4분기 론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 넷마블은 2023년 상반기에는 ▲아스달연대기, ▲신의탑, ▲나혼자만 레벨업, ▲하이프스쿼드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게임들을 준비하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메타버스월드에서 진행 중인 블록체인 사업에 대해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는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형태로, 메타버스월드는 게임을 온보딩하는 형태로 각각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골든 브로스 외 여러 게임을 준비하고 있고, 향후 추가적인 게임을 온보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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