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정명근 화성시장, ‘기림의 날’ 앞서 평화의 소녀상 헌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8-12 11:37 KRD7
#일본성노예 #위안부피해자 #위안부할머니
NSP통신-12일 정명근 화성시장(가운데),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관계자들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12일 정명근 화성시장(가운데),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관계자들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앞서 12일 동탄 센트럴파크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했다.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8월 14일로 지정돼 위안부 피해자의 고통과 아픔을 세상에 알리고 추모하는 날이다.

헌화식에는 화성시민을 대표해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G03-8236672469

정 시장은 “일본은 최근에도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후생연금 탈퇴수당으로 99엔을 지급했다”며 “지난날의 만행을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게 더욱 목소리를 높여 사과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와 함께 헌화식을 주최한 화성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지역내 10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지난 2014년부터 소녀상 건립 등 위안부 피해자 인권 찾기에 앞장서 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