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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4분기부터 ‘악취·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사업 확대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8-16 18: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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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악취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사업을 오는 4분기부터 확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악취·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관련 매출도 점차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스웰에 따르면 해당 문의는 철강, 자동차, 페인팅산업 등 화학물질의 사용이 많고 고열로 작업하는 공정에서 발생되는 각종 배출 물질과 오염 공기를 적절히 포집 후 처리 가능한지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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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올스웰은 지난해 중국의 한 선박 제조 메이커와 ‘공기 질 개선 프로젝트’와 더불어 악취·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협의는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휘발성유기화합물 함량을 제한하기 위한 국가표준을 제정하고, 도장 등 관련 제조 시설의 오염 배출가스 허용치를 발표해 단속 강화에 나선 것과 연관된 것으로 보여진다.

올스웰 관계자는 “각 산업현장의 배출 물질, 배출량, 공정 및 고객사의 요청에 맞게 정확한 진단을 하고 가장 효율적인 맞춤형 공기유동 솔루션을 도입해 제품 품질 개선과 근로자의 작업 안전 환경 조성을 실현시키며 동시에 산업안전기준을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최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저감 및 악취가스에 대한 국가 배출기준이 점점 강화됨에 따라 페인팅 공정, 가구 공장, 화학플랜트 공장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다량 발생되는 산업에 4분기부터는 이를 확장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작업현장을 파악 후 현황진단, 맞춤형 솔루션 설계, 설비 제작 및 시공 등 국내외로 공기유동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으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철강, 자동차, 화학, 빌딩에너지, 중공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공기유동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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