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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해복구 현장서 구슬땀 쏟는 방범기동순찰연합대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2-08-22 13:36 KRD7
#군포시 #하은호 #수해복구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워크숍에 쓰일 예산도 수해복구를 위해 쓰이길 바래”

NSP통신-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가 워크숍 일정을 취소하면서까지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포시)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가 워크숍 일정을 취소하면서까지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자원봉사단체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특히 경기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표 이성민)는 시 지원 워크숍 일정을 취소하면서까지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성민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은 “수해로 아직까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임시 거주시설에 계신 이재민 분들을 볼 때마다 남일 같지 않고 마음이 아프다”며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고 얼마 되지 않지만 워크숍 예산도 수해복구에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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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해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해복구가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산본1동 주택 449세대 포함 총 623세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으며 1184명(공무원 638명, 민간 자원봉사자 372명, 군인 174명)이 수해복구에 동원됐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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