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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자원봉사단체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특히 경기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표 이성민)는 시 지원 워크숍 일정을 취소하면서까지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성민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은 “수해로 아직까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임시 거주시설에 계신 이재민 분들을 볼 때마다 남일 같지 않고 마음이 아프다”며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고 얼마 되지 않지만 워크숍 예산도 수해복구에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해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해복구가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산본1동 주택 449세대 포함 총 623세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으며 1184명(공무원 638명, 민간 자원봉사자 372명, 군인 174명)이 수해복구에 동원됐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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