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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성황리 폐막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8-28 08:32 KRD7
#제68회경기도체육대회 #폐회 #용인특례시 #수원시종합우승 #차기개최지성남시

1부 종합우승 수원시, 2위 화성시, 3위 성남시

NSP통신-27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폐회식에서 환송사를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27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폐회식에서 환송사를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1400만 경기도민의 축제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이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수영 등 총 25개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경기도체육대회 1부 종합우승의 영예는 2만9701점을 획득한 수원시에 돌아갔다. 화성시와 성남시는 각각 2위(2만8734)와 3위(2만7714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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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선수단상은 용인시(1위)·수원시(2위)·화성시(3위), 입장상은 용인시(1위)·성남시(2위)·안양시(3위)가 받았다. 성취상은 용인시(1위)·성남시(2위)·화성시(3위)가 수상했다.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우승의 영광은 1만9364점을 획득한 의왕시가 차지했다. 이천시와 광명시는 각각 2위(1만8750점)와 3위(1만7553점)에 이름을 올렸다.

모범선수단상은 의왕시(1위)·이천시(2위)·오산시(3위), 입장상은 구리시(1위)·오산시(2위)·동두천시(3위)가 수상했다. 성취상은 군포시(1위)·과천시(2위)·안성시(3위)가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종목의 이근아 선수(화성시)가 거머쥐었고, 경기단체질서상은 경기도볼링협회에 돌아갔다.

용인시 선수단은 모범선수단상·입장상·성취상 등 대회 3관왕을 차지하고 검도 1위, 유도 1위, 테니스 1위, 씨름 2위, 태권도 2위, 배드민턴 2위, 볼링 3위, 축구 3위, 배구 3위, 바둑 3, 궁도 3위, 야구 3위 자리에 오르며 실력을 뽐냈다.

NSP통신-위로부터)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폐회 선언 모습,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수영 종목의 이근아 선수(화성시)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악수하는 모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폐회식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대회기를 전달하는 모습,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수원시, 화성시, 성남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용인특례시)
위로부터)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폐회 선언 모습,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수영 종목의 이근아 선수(화성시)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악수하는 모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폐회식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대회기를 전달하는 모습,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수원시, 화성시, 성남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용인특례시)

대회 마지막 날 ‘RE TOGETHER 우리 다시 함께’라는 주제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신상진 성남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선수단과 응원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성공체전을 축하하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 경기도체육대회의 열정과 감동의 순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고 시상식과 대회기 전달, 환송사, 성화 소화, 폐회선언 등이 진행됐다.

대회기는 이상일 시장이 오병권 행정1부지사에 반납하고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의 신상진 시장에게 전달됐다.

이상일 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1400만 경기도민들께서 서로 정을 나누고 배려하면서 이번 대회를 지원해 주셨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해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의 매력과 저력을 대한민국에 선보였다. 우리의 단합된 힘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라면서 “내년에 성남시에서 열리는 대회도 잘 준비하실 것이라 믿는다. 선수들도 기량을 갈고닦아 내년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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