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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 선정

NSP통신, 황사훈 기자, 2013-04-05 15: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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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부터 3년간 국비 10억원 확보...모바일 앱 분야 전문기업 육성 기대

[대구=NSP통신] 황사훈 기자 = 재단법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대구시가 지원하고 있는 모바일 앱 전문가 양성과 창업 지원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DIP는 중소기업청 주관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시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사업은 모바일 앱 분야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자와 기획자를 양성하고 창업지원을 통해 모바일 앱 전문기업으로 육성시키는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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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2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DIP가 선정됐다.

대구시와 DIP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앱 창작터 운영사업’을 통해 2010년 160명 2011년 225명 2012년 190명 등 모두 575명의 개발자를 육성했다.

이와 함께 팀 창업과 1인 창업을 통해 24개의 모바일 앱 전문기업 설립을 지원했으며 1인 창조기업의 성장에도 지지원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사업을 교육중심에서 창업지원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함에 따라 예비창업기업에 지원되는 지원금의 규모가 대폭 늘어나고 각종 세미나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IR 등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김대권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사업이 지역의 모바일 앱 분야 전문기업 육성에 일조하고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청년 실업자 해소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모바일 앱 분야 문화콘텐츠 육성뿐만 아니라 창업·취업을 통한 청년층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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