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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Top 10 ‘컨’ 선사 대상 화물유치 나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9-23 14: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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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위해 적극 소통 나서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을 위해 광양항 이용 상위 10개 선사를 대상으로 물동량 증대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YGPA는 최근 코로나19로 중국 도시 봉쇄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인한 물동량 하방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선사들을 대상으로 CEOㆍ임원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글로벌 팬데믹 및 물류대란 여파가 올 연말까지 지속될 움직임을 보이자, 광양항 이용 상위 10개 선사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물동량 하락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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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이용 상위 10개 선사는 글로벌 얼라이언스(2M, THE, OCEAN), 국적 선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2022년 7월 기준으로 광양항 기항 선사는 37개사이며, 이 중 상위 10개 선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116만TEU의 74%인 86만TEU에 달한다.

YGPA는 이들 선사와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지난 20~21일 이틀간 장금상선, SM상선, MSC, OOCL 등을 대상으로 CEO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타겟 마케팅 행보를 시작했다.

또한 YGPA는 타겟마케팅 뿐 만 아니라 운영본부,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확보 비상대응 T/F’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컨’ 터미널 경쟁력 향상 및 환적화물 유치를 위해 △운영사 대상 환적 증가 인센티브 신설 △부정기선 인센티브 신설 등 기존 인센티브 제도를 개편·시행한다.

박성현 사장은 “물동량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광양항의 주요 고객인 선사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선사 니즈에 부합하는 타겟마케팅과 인센티브 개편을 통해 컨테이너 물동량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YGPA는 타겟마케팅, 비상대응T/F, 인센티브제도 개편 등을 통해 환적 물동량을 비롯한 컨테이너 물동량을 최대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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