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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스터즈 김숙자씨 목포시 방문, 뮤직플레이 공연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2-09-28 08:49 KRD7
#목포시

전시관 ‘나의 어머니 이난영의 삶의 이야기...’ 토크 시민 만남

NSP통신-김시스터즈 김숙자 토크 (이난영&김시스터즈 전시관)
김시스터즈 김숙자 토크 (이난영&김시스터즈 전시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가수 이난영의 딸 김시스터즈 김숙자씨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어머니의 고향인 목포시를 찾는다.

목포시 뮤직플레이의 공연과 목포시민과 다양한 만남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이다.

이번에 펼쳐질 김시스터즈 김숙자 토크는 ‘나의 어머니 이난영의 삶의 이야기와 한류원조 음악 활동사’ 주제로 이난영&김시스터즈 전시관 주최로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가의 집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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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어린 시절 어머니에 대한 회상과 음악을 배우던 추억의 이야기 그리고 미국에서 활동하던 희노애락과 한류원조로서의 성공사례 등을 시민과 나누는 한마당이다.

이난영&김시스터즈 전시관은 대한민국 최초로 2020년 6월에 개관했고, 화가의집에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 후 올 4월에 북교동예술인 골목에 위치한 화가의 집 내에 이관하였다.

전시관은 이난영과 가족의 유품 유물 자료 등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다.

전시관에는 이난영의 유품(옷3벌)과 영상 사진 등과 이난영의 딸인 김시스터즈의 멤버 김숙자 씨가 미국에서 음악 활동하면서 연주한 악기 의상 등이 전시되어있다.

최근 김숙자 씨께서 전시관에 커피그라인더, 컵, 김브러더스(이난영의 아들) 의상 생활용품 등을 미국에서 보내와 좀 더 풍부한 전시물을 소장하는 전시관으로 변화되어 김숙자 토크와 함께 특별전 개막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와 곁들어 ‘목포의 詩를 노래하다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하고 이난영&김시스터즈 전시관이 기획 연출하는 목포시 주요 행사 중의 하나인 뮤직플레이와 연계한 행사이다.

이는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목포의 詩를 음악으로 변화시키는 콘텐츠 개발이다.

사업으로 김우진 극작가 시인 ‘사랑의 가을’, 차범석 극작가 ‘혀끝에 느끼는 가을의 맛’, 정호승 시인 ‘목포역’ 3편의 시를 작곡한 창작 발표 토크 콘서트로서 북교동예술인 골목 출신 문학인의 시와 목포와 연관된 ‘목포역’ 시를 선정하여 목포의 詩 장르를 음악세계와 연계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브랜드화이다.

이번 행사의 모든 총 기획 연출은 정태관 이난영&김시스터즈 전시관장이 진행했다.

기획의 목적은 목포문학을 목포의 음악으로 만들고자 하는 콘텐츠 개발이다.

정태관 전시관장은 “김시스터즈 김숙자 토크와 다원 문화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표현하는 감성적인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해 목포시민들과 함께 목포의 음악을 공유하는 열린 문화광장을 만든다는 목표다”고 의미를 전달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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