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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연홍도 가을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NSP통신, 위종선 기자, 2022-10-01 16: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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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홍도 섬 전체가 미술관, 가을 힐링 여행지로 각광

NSP통신-고흥 금산 연홍도와 스마트 연홍센터 전경[사진=고흥군]
고흥 금산 연홍도와 스마트 연홍센터 전경[사진=고흥군]

(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가을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금산 ‘연홍도’가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섬을 대상으로 걸어봐 섬, 맛있 섬, 물들었 섬 3가지 테마로 가을철 가볼 만한 섬 9곳을 선정해 지난 27일 발표했으며, 고흥 금산 연홍도가 ‘걸어봐 섬’으로 선정됐다.

연홍도는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 폐자재를 작품으로 재탄생해 마을 곳곳에 재치 있게 표현해 섬 전체가 예술이라 불릴 만큼 섬 구석구석 매력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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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기자기한 담장에는 마을주민의 옛 추억을 소환하는 벽화,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섬을 둘러싼 하늘과 바다, 꽃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고, 섬 곳곳에 조성된 둘레길(연홍도 섬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기자기한 야생화도 만나볼 수 있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연홍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나, 고흥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홍도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며 “버려지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활용해 섬 전체를 미술관으로 선보이며 마을재생의 성공적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가을철 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연홍도의 매력을 고흥여행을 통해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위종선 기자 wjs88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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