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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국제교류센터는 지난 4일 가을학기 어학연수생 유학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의 프로그램은 1부, 2부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1부는 신입생들을 위한 축하 공연, 2부는 한국어 연수과정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2학년도 가을학기 신입 어학연수생은 총 215명(베트남 198명, 우즈베키스탄 17명)이다.

이들은 다음 달 18일까지 한국어 어학연수과정 수업을 듣게 되며,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학부(과)로 진학해 학업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다.

입학식에는 강희성 총장을 비롯해 신상열 입학홍보처장(응급구조학과 교수), 이정현 국제교류센터장(항공관광학과 교수), 정병철 국제교류센터 팀장, 김지연 다문화종합지원부센터장, 최태중, 채준호 군산경찰서 및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어학연수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정현 국제교류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어학연수과정 및 캠퍼스 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다채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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