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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콘텐츠문학상 응모작 분석…“가상과 현실 잇는 세계관 작품 다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0-06 10: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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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토리 공모전, 총 650편의 출품작 대상으로 선호 장르 및 주제 분석

NSP통신-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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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에 출품된 응모작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컴투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이라는 주제하에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우수 작품 선발에 나섰다.

약 650여 편 출품작과 함께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가 공모전 문을 두드린 가운데, ‘원천 스토리’와 ‘워드 플레이’ 양대 부문에서 가상과 현실을 접목한 세계관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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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 스토리 부문을 살펴보면 ‘판타지’ 장르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공지능과 AI 등 공상 과학을 소재로 다룬 ‘SF’ 장르가 뒤를 이었다. 해당 장르가 주제를 풀어내기 용이하고 예비 창작자들의 상상력 발휘에 있어서도 제약이 적은 점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 MZ세대들로부터 각광받는 웹툰의 단골 소재 ‘드라마’와 ‘로맨스 판타지’ 장르 역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워드 플레이 부문에서도 가상 현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주를 이뤘다. 실제로 지정 주제와 함께 제시된 키워드 중 ‘메타버스’를 채택한 참여자가 과반수를 차지했다. 최근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메타버스’가 최대 화두로 떠오른 만큼 공모 소재 선택에 있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예상된다. 뒤이어 ‘유니버스’와 ‘2032년(10년 후)’ 키워드 역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재치와 참신함을 갖춘 카피라이트 문구가 대거 출품됐다.

한편 컴투스는 현재 전 응모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중이며, 원천 스토리와 워드 플레이 각 부문에서 총 11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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