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포항해경, 포항시·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해안둘레길 비치코밍 개발...본격 운영중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10-20 15:54 KRD7
#포항시 #POSCO(005490) #포항해양경찰서 #해안둘레길비치코밍

둘레길 구경하면서 해양정화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연안정화 활동 프로그램

NSP통신- (포항 해양경찰서)
(포항 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포항시,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와 해안둘레길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개발해 지난 9월 15일부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안둘레길 비치코밍은 가을철을 맞아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시민들이 해안둘레길 비치코밍 참여를 통해 둘레길을 구경하면서 해양정화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연안정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최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동해 바닷가 인근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쌓여 있으며 쌓인 해양쓰레기가 5천 톤에 이른다.

G03-8236672469

해안둘레길 비치코밍 참여방법은 ▲안내키트 배부소(대동배2리항, 대보1리항, 파루시아카페, 세븐일레븐 호미곶점)찾기 ▲해안둘레길 걸으며 해양쓰레기 수거하기 ▲포항해경 호미곶파출소에서 인증받기로 이루어진다.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호미곶파출소에서 분리배출하면 독도를 상징하는 강치 열쇠고리와 자원봉사시간 1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