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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초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감동을 주는 온책읽기 연수를 실시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서초등학교(교장 마상화)가 2일 교사를 대상으로 ‘온책읽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음을 치유하고 감동을 주는 온책읽기’라는 주제로 운유초 김용찬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연수를 진행했다.

강사는 학생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김미혜 시인의 ‘말이 안 통해’라는 시를 소개하며 교육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독서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졌다.

또한 온책읽기 도서 선정 방법, 읽기 방법, 읽기 전·중·후 활동,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 상상력, 관찰력, 직관을 자극하고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실제 사례를 들어 안내했다.

마상화 교장은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메마른 감정에 감동을 주는 온책읽기를 통해 김포서초 학생들의 마음에 꽃이 피기를 바라고 앞으로의 온책읽기 수업 및 독후활동 등 독서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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