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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군포환경관리소가 환경부 및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기상정보활용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과 날씨경영 우수기업 3회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수상 상장과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서.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공사)가 운영하는 군포환경관리소가 환경부 및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이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기상정보활용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날씨경영 우수기업 3회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군포환경관리소는 기상정보를 활용한 ▲날씨경영 정보화시스템 구축 ▲재해예방 및 극복 ▲ESG경영 실현 및 열효율 최대화 ▲환경오염 최소화 및 국가 대기질 개선 등을 통해 재해예방을 위해 안정적인 소각시설을 운영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적의 소각으로 열효율 유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ESG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소각량 감축을 통해 탄소발생 및 오염물질 최소화로 국가 대기질 개선에 기여했다.

아울러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최초로 선정돼 날씨경영 정보화를 통한 날씨경영 인프라구축, 날씨정보를 활용한 날씨경영운영, 기상재해로부터 예방활동을 통한 안정적 날씨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3회 연속으로 선정돼 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경영활동 및 재해예방을 전 사업장으로 전파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ESG경영 실현 및 재해예방을 강화해 군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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