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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나래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진로 융합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교육지원청 나래중학교(교장 조남미)가 지난 18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길러주는 진료 융합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진로 융합체험은 유대인의 하브루타 교육 방법을 적용해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새로운 놀이 학습으로 창의 융합체험 지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진행된 이번 진로 융합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성을 증진시켰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나가며 전략적 사고와 집중력을 강화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토론하며 자연스럽고 재밌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문제를 풀기 위해 수학적 연산, 지식을 총동원해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주어진 미션들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남미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끌어내고 사회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미래 사회에 걸맞은 인재로 거듭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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