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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이강덕)는 오는 25일 포항 R&BD 기관의 우수 기술을 지역기업으로 이전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2022년 Pohang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 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포항시의 지원을 통해 대학·연구소의 기업 활용 제고를 위해 시행중인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설명회는 우수 IP(지식재산) 상용화 촉진과 지역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6개의 포항R&BD기관이 참여하며, 바이오헬스, 에너지환경, 첨단기계·소재, IT·SW 분야에서 134개의 우수 유망기술이 출품된다.

1부 행사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대응방향’ 을 주제로 기조 강연이 진행되며, 2부 행사로는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지원 설명회를 시작으로 공급기관의 유망기술 발표 및 기술에 대해 공급기관과 수요기업과의 기술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TP 이점식 원장은 “이번 2022년 Pohang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는 포항R&BD 기관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 이전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항테크노파크는 지역 R&BD기관과 함께 지역 우수기술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설명회를 통해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포항TP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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