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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구체 내재화로 수익성 및 영업력 강화 도모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2-11-25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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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화학(051910)은 지난 23일, 고려아연과 2차전지 소재 사업 제휴 강화 목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구축 위해 2576억원 규모의 자사주 맞교환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고려아연 지분 1.97%, 고려아연은 LG화학 지분 0.47%를 보유하게 됐다. 이에 더해, LG화학과 KEMCO(고려아연 자회사) JV인 한국전구체의 CAPA를 기존 2만톤에서 5만톤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LG화학은 향후 고려아연과의 협력을 통해 전구체 수직계열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며, 이는 양극재 원가의 약 90%를 차지하는 전구체 수직계열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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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미국이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 중 하나로 Critical mineral 출처를 규정(IRA)하고 있으므로, LG화학 입장에서는 니켈/코발트/망간의 합성물인 전구체를 미국 FTA 체결국인 한국에서 조달해 북미 영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다.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즉, LG화학의 전구체 수직계열화는 LG화학의 양극재 부문 수익성 및 영업력 강화, 나아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의 영업 경쟁력 강화(IRA 광물 자원 출처 기준 충족)로 이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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