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비영리단체와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공사는 올해 1월 ESG경영을 선포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민·관 협업을 통해 관내 주요 관광지 ‘총 7개소’에 무장애 열린관광지를 조성하고 지역관광플랫폼 강릉DMO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업체 70개소를 지원하는 등 관광기반의 사회공헌 추진실적 성과를 복합적으로 인정받아 강원 지역에서 유일하게 ‘레벨 4’ 등급을 획득했다.

최상현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지속 고민하고 실천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