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명시, ‘신천-신림선’ 조속 추진 협약식 개최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2-11-25 12:36 KRD7
#광명시 #신천 #신림선 #거대도시연결권 #광역철도거점
NSP통신-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해 수도권 거대도시연결권(mega-region)의 광역철도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광역철도망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시흥시와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11월 중 국회 간담회실에서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신천-신림선은 지난해 7월부터 지자체 관계자들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5차례의 회의를 개최한 끝에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용역 공동 추진을 성사시켜 지난해 11월 용역을 발주했다.

G03-8236672469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GTX-E 노선 신설을 추진해 광명시민들도 GTX의 수혜를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한층 더 빠르게 서울로 접근하도록 실현해 줄 GTX-E는 인천-광명시흥신도시-사당-건대를 거쳐 포천에 이르는 노선으로 첫 단계로 경기도와 함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광명·시흥 신도시 남북을 연결하게 될 광명-시흥선은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노선안을 검토 중으로 시는 신·구도심을 조화롭게 연계해 주변 도시의 광역거점까지 연계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시는 광명·시흥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며 수도권의 광역철도 거점으로 대전환하는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시민이 원하는 도시가 조성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서울7호선과 KTX 고속철도가 운행 중이고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건설 중이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신천-신림선과 GTX-E 노선, 광명-시흥선이 완성되면 광명시는 명실상부한 사통팔달의 광역철도망이 완성될 전망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