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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안전사고 예방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실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11-25 16: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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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5일 동탄 롯데백화점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가운데)이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화성시)
25일 동탄 롯데백화점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가운데)이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연말 혼잡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2월 9일까지 안전정책과 및 소관부서, 화성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판매시설, 종합병원,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시설물 안전법 상 연면적 이 1만m²이상인 건축물 21개소를 점검하고 있다.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와 시설물 이상유무, 화재 시 방화성능 점검, 대피경로 및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117개소는 12월 말까지 점검 후 미흡한점은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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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동탄 롯데백화점을 점검하면서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물에 대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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