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라이브커머스, 여전히 거짓·과장, 충동구매 조장 광고 많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1-28 15:23 KRD7
#미래소비자행동 #라이브커머스 #충동구매조장 #거짓‧과장
NSP통신- (미래소비자행동)
(미래소비자행동)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브커머스가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라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은 서울시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소비자보호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 발굴 및 개선을 위하여 라이브커머스 9개 업체 송출 249개 방송(6개 품목 대상)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ㅛ다.

라이브커머스 모니터링 결과, ‘최고, 최대, 제일, 가장’ 등 근거없는 극상표현(34.1%)이 많았고, ‘좋아졌다, 기능이 강화됐다’ 등의 과대표현(32.3%)이 많았다고 밝혔다.

G03-8236672469

또 식품 등에 ‘치료, 예방, 항균’ 등 근거없는 거짓과대 효능표현(24.9%)도 문제로 지적됐고 타 업체에 근거없는 비난, 부당비교 등의 표현(20.9%)도 문제로 나타났다.

이외 거의 다 팔렸다 등의 ‘충동구매 조장, 소비자구매심리 압박, 소비자불편 야기사항 등도 지적됐다.

이에 미래소비자행동은 ▲라이브커머스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단속활동 강화 필요와 ▲공정운영·소비자보호 위한 라이브커머스 운영 가이드라인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