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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제44회 전국일반 검도선수권대회에서 1위 홍지현 선수(왼쪽 두번째)와 김상흔 선수(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청 검도부가 ‘대통령기 제44회 전국일반 검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남고등학교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대학·실업·일반 총 13개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여자부 개인전에서 화성시청 소속 1위 홍지현 선수가 우승을 거머 쥐었고 김상흔 선수가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제43회 우승에 이은 2연패를 기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 동안의 훈련성과로 좋은 성적을 낸 검도부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선수들이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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