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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주민공청회 성료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12-02 16: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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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의성군은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지난 11월 28일 의성군 종합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의성군)
의성군은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지난 11월 28일 의성군 종합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지난 11월 28일 의성군 종합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 제도, 의성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 지질공원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전문가 주제발표, 지역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이해증진과 의견을 수렴했다.

이수재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국가지질공원은 자연공원법에 있으나, 별도의 법 적용으로 인증에 따른 과도한 규제가 없고 보전과 이용의 적절한 조화를 추구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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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가지질공원은 1호, 2호 등의 개념이 없어 인증 순서보다는 운영 활성화가 중요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해가 운영 활성화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공청회에 참여한 점곡면 주민 A 씨는 환경 보전과 자원 활용의 조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으나, 전문가들은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은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지역주민들의 쓰담달리기(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접목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의성의 지질, 역사문화, 생태 등 다양한 자원이 지닌 우수한 가치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의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의성군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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