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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교 대외부총장(오른쪽)과 지연 전략기획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30일 피엔티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1000만원을 기탁했다.

피엔티는 지역의 인재가 경제적 어려움에서 힘들어하지 말고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피엔티 김준섭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구열을 불태우는 학생들이 힘을 얻어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지원해주신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이들이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엔티는 2차전지 및 전자소재용 기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롤투롤 설비의 최강 회사이자 전지분야의 최신기술 보유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기계 생산 능력있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이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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