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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새해를 맞아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일부터 18까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총 9개 품목의 10개 과정이 운영되며 농업 현장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며 농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최근 농업정책 방향과 연계된 교육이 추진된다.
또한 지역특화품목 및 농업인 수요 의한 실용기술 중심의 교육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기술교육 등을 통해 핵심 영농기술을 농업인에 보급해 자율적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4일부터 현장등록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문과정 교재 및 강의자료와 농사달력 및 영농기록장이 제공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이 참여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해 한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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