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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타)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정상돌’로 군림한 그룹 인피니트가 청량해 보이는 ‘서머 보이즈’로 변신했다.

27일 대형 타블로이드 매거진 ‘THE STAR(더 스타)’ 6월호는 커버 메인 모델로 발탁된 인피니트의 여름화보를 공개했다.

‘서머 보이즈’를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 속 인피니트 7명의 멤버들은 싱그러운 여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감의 의상을 입고, 인디언 보이를 연상케 하는 헤어밴드, 과일, 서머 드링크 등의 소품과 함께 개성 넘치는 포즈를 연출해 내며, 뜨거운 태양 아래 나른한 오후를 즐기는 소년들로 변신했다.

특히 직접 소품으로 쓸 헤어밴드를 땋는 등 촬영에 가장 열의를 보인 멤버 성열을 비롯해 성종, 우현 등은 장난섞인 메이크업을 통해 주근깨까지 만들어 내며 개구지고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피니트는 오는 6월 9일 데뷔 3주년을 맞는 소감과 연애관, 현재 관심사 등에 대해 자유스런 발언으로 개성 넘치는 아이돌의 변모 또한 가식없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피니트의 여름화보와 인터뷰는 ‘더 스타’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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