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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커피베이는 딸기 시즌을 맞아 선보인 신메뉴가 단골 고객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커피베이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음료 업체들이 올해 딸기 시즌을 맞아 속속 신메뉴를 내놓으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달콤상큼한 맛의 제철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최근 선보여 고객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된 비주얼로 출시된 시그니처 ‘딸뿅’(딸기 뿅뿅 프라노베) 등의 신메뉴 인증샷들이 SNS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겨울의 대표과일 딸기로 가득한 천국’ ‘비주얼부터 대박’ ‘매년 기다려서 먹는 딸뿅’ ‘눈까지 호사’ 등 비주얼과 맛을 사로잡은 메뉴라는 반응들을 얻으며 실제 가맹점 매출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커피베이는 지난해 12월 말 ‘2023 딸기 시즌’ 신메뉴로 ‘딸뿅’을 비롯해 ‘딸기 초코 프라노베’ ‘딸기 듬뿍 라떼’ ‘딸기 레몬 스파클링 등 음료 4종과 ‘딸기 초코쿠키 파르페’와 ‘딸기크림 소금빵’ 2종의 디저트를 포함한 총 6종의 메뉴 출시를 알린 바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딸기 시즌 메뉴는 매년 고객의 입맛과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로 매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면서 가맹점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효자 메뉴이다”라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시즌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딸기철을 맞아 커피베이는 물론, 이디야커피, 메가커피, 카페베네, 달콤커피 등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은 생딸기를 활용한 딸기 음료와 디저트 등의 신메뉴를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 고객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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