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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당 유튜브 채널 ‘더민주’ 프로그램 운영 모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이 20일 경기도당 유튜브 채널 ‘더민주’를 개국했다.

경기도당 내부에 유튜브 전용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튜브 전용 스튜디오를 갖추게 된 것은 민주당에서 경기도당이 처음이다.

더민주 유튜브 방송의 정규 MC는 전수미 변호사와 구본기 대표가 맡게 됐다. 앞으로 진행될 ‘전수미 구본기의 금요미스테리’는 스튜디오 인터뷰와 힐링캠프 컨셉의 대담회, 서비스센터 컨셉의 상담 등 다채롭고 다양한 환경을 통해 경기도당의 공식 유튜브로 커나갈 예정이다.

또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현장 방송도 함께 진행한다. ‘구본기가 간다’는 당원이 관심을 가질 중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송이다.

유튜브 진행을 맡은 전수미 변호사는 사단법인 화해평화연대 이사장이자 굿로이어스 공익제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과 2020년 시사저널 차세대리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구본기 대표는 구본기생활경제연구소 소장으로 2020년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시민주권운동중점의 대표이기도 하다.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유튜브 첫 방송에는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과 서현옥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이 출연해 앞으로의 주요 활동과 포부에 대해 자유로운 토크 형식으로 진행했다.

27일 방영되는 ‘금요미스테리’ 두 번째 방송 1부는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습 철거된 ‘2023 굿바이전 인 서울’ 전시에 참여한 이구영 작가와 이하 작가가 출연했다.

이번 방송은 작가에게 직접 듣는 표현의 자유와 예술에 관한 이야기가 방영될 예정이고, 2부에서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캠핑장에 찾아와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2월 3일에는 이재정 국회의원과 안민석 국회의원이 경기도당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이재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 참사 문제와 민주당의 여성위원회 활동에 관해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안민석 의원은 캠핑장 컨셉 스튜디오에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추적부터 생존 수영의 첫 시작과 문화재 반환까지 폭넓은 정치 여정을 이야기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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