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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140회 수원새빛포럼 ‘창의력 이렇게 키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2-01 17: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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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제140회 수원새빛포럼 포스터. (수원시)
제140회 수원새빛포럼 포스터.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140회 수원새빛포럼에 김영하 작가를 초빙해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리는 포럼에서 김 작가는 창의적 발상을 고민하는 공직자와 현대인들에게 ‘창의성’은 무엇이고 창의성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한 김영하 작가는 1996년 장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작별인사와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 산문집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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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작가상(1996), 현대문학상(1999), 황순원 문학상(2004), 김유정 문학상(2015), 오영수 문학상(2018),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2020) 등 다수의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tvN ‘알쓸신잡’ ‘알쓸인잡’ ‘유퀴즈온더블럭’, SBS ‘집사부일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도 출연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 대면 강의는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2월 28일 열리는 제141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가수 윤형주다. ‘윤형주의 음악, 그리고 윤동주 시인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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