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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진 경기도의원 “택시운송 종사자 처우개선 등 의회에 반영되도록 힘쓸 것”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2-06 14:41 KRD7
#유형진도의원 #경기도택시요금조정관련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원 #정담회 #경기도의회
NSP통신-유형진 경기도의원이 경기 광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택시요금(심야할증)조정과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를 하고 있다. (의원실)
유형진 경기도의원이 경기 광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택시요금(심야할증)조정과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를 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유형진 경기의원(건설교통위)은 지난 3일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원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택시요금(심야할증) 조정과 관련해 정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를 했다.

이날 택시운송조합 관계자들은 “경기도 택시업계는 지난 ′19년 발생된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요금인상의 혜택을 누릴 수도 없이 힘든 시기를 겪어왔다”면서 “또 LPG가격 및 소비자 물가, 인건비 상승으로인해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택시운수종사자들이 택배·배달업종으로 전환해 약 27.4%감소, 현재 사회적문제가 되고있는 심야택시 승차난으로 이어져 택시 업계 정상화 및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택시요금(심야할증)의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올해 지난 1월 개최한 공청회에서 제시한 택시요금 조정(안)으로 두 번째 방안인 원가보전 + 종사자처우개선(생활임금 및 최저임금) 및 신청시간을 오후 10시에서 11시까지 20%, 11시에서 익일 2시까지 40%, 시외로 이동시 최대60%의 할증률을 적용, 시간대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해 서울·인천시와 차등화되지 않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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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진 의원은 “경기도는 서울시를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시와도 연접해있어 사실상 동일한 생활권으로 지역마다 요금체계는 다르지만 택시요금 현실화를 통해 경기도민의 교통부담 완화와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도의회에 조정(안) 의견을 전달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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