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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에 입단한 콜롬비아 공격수 루이스 미나. (김포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콜롬비아 공격수 루이스 미나(Luis Mina)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영입한 루이스 미나(1993년생)는 2017년 콜롬비아 리그 Popayan에서 데뷔를 했다.

이후 CBJ de Cali, Deportes Quindío, CD macara 등 콜롬비아 무대에서 활약하며 커리어 통산 45경기 출전해 17골 3도움을 기록했다.

루이스 미나는 중앙과 왼쪽 측면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탄탄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 능력에 장점을 보이며 골문 앞에서의 집중력도 높아 김포FC 공격력에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이스 미나는 “김포FC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매우 행복하다. 구단에서 믿음을 준 만큼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2023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많은 기대 바라고 경기를 보러 온 팬분들이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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