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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상습정체 오산 IC 교차로 교통문제 개선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2-10 15:01 KRD7
#오산시교통개선 #오산시신호개선 #오산시교통체증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산IC 교차로 교통정체 해소와 물류센터 준공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지난 7일 교차로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오산IC 교차로는 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차량과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인 1번 국도 및 동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많아 출퇴근시간 상습 교통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시는 오산IC 교차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흐름을 반영해 신호주기를 시간대별로 분리 운영하고 신호주기 단축 및 각 방향별 신호 시간 조정을 통해 교통정체 문제를 일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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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체계 개선 후 오전 시간대 오산 IC에서 나와 고현동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대기행렬이 상당히 줄어 오산 톨게이트와 교차로 사이의 혼잡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원동사거리에서 오산 IC로 진입하는 차량의 대기행렬도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단기적 방안일 뿐”이라며 “곧 있을 물류센터 준공 및 공동주택 입주 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오산 IC 교차로를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8개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교통체계개선 실행계획’이 올해 수립되면 상당한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1번국도와 연계되는 동서 가로망 및 구도심 교통정체를 완화할 수 있는 교통개선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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