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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항공기 활용 '관광 홍보' 나서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3-02-20 14: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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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항공과 협력 국내선. 국제선 기내에서 안동 관광 명소 홍보

NSP통신-티웨이 항공기내 랩핑된 안동관광 명소 사진 (안동시)
티웨이 항공기내 랩핑된 안동관광 명소 사진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외국인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중 하나인 항공기를 활용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시는 티웨이 항공과 협력해 항공기 2대(국내선, 국제선)의 기내에서 안동 관광 홍보를 시작한다.

탑승객 좌석(171석 x 2대)마다 음료, 식사 취식을 위해 사용하는 트레이 테이블 양면에 안동의 관광 명소 사진을 랩핑해 테이블을 펴거나 접어도 항상 하회마을, 월영교 등의 안동 명소 이미지가 보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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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탑승객들이 랩핑 디자인 내 QR코드를 통해, 안동의 관광 자원에 대해 영상으로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사 승무원들의 안동 관광 리플릿직접 교부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티웨이 항공 국내선은 김포, 대구, 부산, 청주, 제주를 오가고, 국제선은 일본(나리타,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태국(치앙마이, 방콕) 필리핀(세부) 베트남(다낭, 호치민). 미국(사이판, 괌)을 경유하게 된다.

이로써, 기본 30분에서 5시간 이상 머물게 되는 기내에서 안동 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확실한 홍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두 비행기는 하루평균 5회에서 5.5회 편도 운항하고 있으며, 한 달이면 5~6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안동을 알아갈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은 관광거점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표 도시로서 오롯이 보존된 전통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천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가보고 싶고, 다시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항공기 기내 홍보를 시작했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매력적인 안동관광을 즐기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식당 등 모든 관광요소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 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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