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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경기도의원, 빈집정비 시범사업 추진 정담회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2-22 11:53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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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사업 통해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불어 넣을 것”

NSP통신-김상곤 경기도의원이 평택시 신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도 빈집정비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한 정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상곤 경기도의원이 평택시 신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도 빈집정비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한 정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상곤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 부위원장)은 21일 평택시 신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경기도 빈집정비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이은선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등 경기도청 및 평택시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 빈집정비 시범사업은 도시에 방치된 빈집을 직접 매입해 활용함으로써 경기도형 빈집활용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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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대상지는 남부와 북부 각 1개소로, 남부는 평택시 이충동 395번지 일원에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임대주택을 건축, 사회주택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행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이고 현재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3년 9월 착공해 2025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상곤 의원은 이 자리에서 “도시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들은 지역흉물로 전락해 도시쇠퇴를 가속화 하는 문제를 만든다”면서 “빈집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정비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 도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 말 기준 평택시의 도시 빈집이 296호로 경기도 전체 도시 빈집 1650호의 18%를 차지한다”고 설명하고 “경기도 빈집정비 시범사업 등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범죄 및 화재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 관련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빈집 활용 시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주차장, 쌈지공원, 텃밭 등을 조성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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