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대구시, 통합물관리 특성화대학원 ‘물‧IT융합학과’ 설립 본격화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3-02-24 07:37 KRD7
#대구시 #물관리특성화대학원 #물‧IT융합학과 #물관리전문인력 #환경부

환경부-대구시-경북대학교-한국환경공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지난 23일 대구시는 환경부, 경북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물관리특성화대학원 물·IT융합학과 설립에 관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지난 23일 대구시는 환경부, 경북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물관리특성화대학원 ‘물·IT융합학과’ 설립에 관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시는 물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물산업클러스터 내 물관리특성화대학원 ‘물·IT융합학과’ 설립에 관한 4자 업무협약(대구시-환경부-경북대-한국환경공단)을 지난 23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통합물관리 특성화대학원은 경북대학교가 주관하고 영남대·UNIST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계약학과로, 올해 3월 첫 개강 후 매년 석·박사 15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국가 물관리 정책이해 및 최신 물관리 기술 습득 등의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올해 첫 신입생으로 박사 과정 19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연간 3건 이상 수행되는 산·학프로젝트를 필수과정으로 참여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연구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한 번에 습득하게 된다.

G03-8236672469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향후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여 개 기업에 실무형 전문가로 참여하거나 채용될 수 있고, 우수 아이디어를 가지고 기술창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통합물관리 특성화대학원에서는 매년 7억 원씩 5년간 총 3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환경부에서는 인력양성 계획 및 국가 차원의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대구시는 기술개발 실증화시설을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국내 최고 수준의 실증화 시설 및 실험실의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맡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통합물관리 특성화대학원은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을 교육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재들은 즉시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기업에는 인재를, 학생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모범적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