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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화물자동차 안전운전 명장과 교통안전 리더기업 포상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종석)가 경기도화물운송사업연합회(이사장 전재범), 전국화물동차공제조합 경기지부(본부장 오세현)와 함께 ‘경기도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과 자발적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경기도 화물운송안전대상’을 개최한다.

경기도 화물운송안전대상은 화물자동차 안전운전명장과 교통안전 리더기업 2개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운수종사자와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추진하며 2023년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7개월간 운수종사자 안전운전 행태와 운송사업자의 안전관리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대상은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 가입한 회원사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경기지부에 계약된 화물자동차 운전자다.

운행기록자료 분석을 통한 100km당 위험운전행동건수, 교통사고 발생 여부에 따른 사고 평가 점수 등을 고려해 10명의 안전운명장과 10개의 교통안전 리더기업을 선정한다.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경기도 화물안전대상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화물운수종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의 자발적 안전운행 및 운송사업자의 교통안전 관리강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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