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각양각색 홍보모델, 각양각색 신제품…스포츠마케팅 ‘주목’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와 에모다는 17일 서울 역삼동 패션그룹형지 본사에서 ‘캐리스노트’ M&A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를 확정했다. 캐리스노트는 에모다가 전개하는 고급 여성복 브랜드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번 캐리스노트 M&A를 통해 백화점 유통망 위주의 고급 브랜드 사업 전개를 확장하고, 기존 중국 사업 진출 계획에 박차를 가해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패션그룹형지는 현재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으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우성I&C를 인수해 남성복 브랜드 사업을 확장했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와 와일드로즈를 기반으로 아웃도어 시장에도 도전장을 낸 바 있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