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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치[사진=월러스코디자인랩]

(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월러스코디자인랩(대표 최형인)은 전라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2년 문화산업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체험형 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과 문화, 예술, 테크놀로지 등의 분야를 융합해 새로운 창조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관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 사업으로 전시 실감 콘텐츠 전문기업 월러스코디자인랩과 통합제어 콘트롤 전문기업 엘시스가 공동 개발했다.

또 자연환경과 문화적 유산, 문화예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순천만과 순전만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인 유산을 체험하고, 동시에 문화예술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통해 색다른 여행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 1층에 구축한 미디어아트 체험관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치를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해 청소년과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전시 공간으로,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선보인다.

특히 수중정원, 자연현상 체험, 살아 움직이는 사진 갤러리, 디지털 정원, 순천만 갈대습지 등 순천만의 생태계를 담은 다섯 가지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순천만탐험관 홍보관은 순천만을 지키며 아름다움과 보존을 위한 노력을 전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순천만의 다양한 생물들과 그들의 서식지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순천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미디어아트 체험관과 홍보관은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움과 보존을 더욱 다채롭게 알리고, 이를 경험하며 순천만국가정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만국가정원 조직위 관계자는 “미디어아트 체험관과 홍보관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천만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위종선 기자(wjs88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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