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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앞 줄 가운데)과 소속 위원 및 참석자들이 정책간담회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과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위원이 지난달 31일 화성시 동탄출장소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외국인을 상시 고용중인 지역내 기업인 및 직원, 영유아보육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재 국내아동과 달리 보육료 전액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아동 지원방향에 관한 토론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해남 위원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만큼 외국인 영유아 보육료 지원으로 차별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안정을 통한 우수인력의 정주화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다만 세심한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므로 보다 효과적인 정책시행을 위해 관련부서와 함께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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