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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금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4-18 13:38 KRX7
#광양시 #금호도서관 #길위의인문학 #홍성미대표

예술너머 연구소 홍성미 대표 ‘현대미술, 이렇게 즐기면 되나요?’ 강연

NSP통신-현대미술, 이렇게 즐기면 되나요? 홍보문 (이미지 = 광양시청)
‘현대미술, 이렇게 즐기면 되나요?’ 홍보문 (이미지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오는 5월 3일부터 ‘현대미술, 이렇게 즐기면 되나요?’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강연 4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를 운영하고, ‘현대미술 이렇게 즐기면 되나요?’란 주제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배우고 감상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전남대와 명지대에서 미술이론ㆍ교양학부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의재문화재단에서 큐레이터로 활동을 한 홍성미 예술너머 연구소 대표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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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내용은 ▲인상주의에서 시작한 모더니즘 ▲전쟁의 후유증으로 시작된 현대미술의 등장 ▲70년대 다양한 실험 미술 도전:포스트모더니즘 ▲세계 미술계의 올림픽: 비엔날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대미술의 장르별 개념 및 특징과 함께 사용된 다양한 기법과 전문 미술 용어 해설 등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현장 탐방은 5월 31일에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과 광주시립미술관을 둘러보며 강의로 익힌 현대미술의 이론과 전시작품을 통해 작가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나 자신에게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 과정으로 사고의 확대 및 다채로운 시각을 얻고자 한다.

이용민 금호도서관 팀장은 “금호도서관은 예술 주제 특화 도서관으로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강연과 탐방을 통해 예술 문화 소양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 ‘현대미술, 이렇게 즐기면 되나요?’는 광양시민(성인)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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