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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광객 유치 전방위 홍보 마케팅 ‘눈길’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3-04-19 12:30 KRX2
#강진군 #강진 관광객 유치활동

이달 들어 광주, 서울·경기 지역 등서 관광업계 및 기관 초청 설명회·팸투어 잇따라 개최···부산·대구 이어 다음달 서울·경기 수도권 관광객 겨냥 ‘강진 시티투어’도 출시

강진원 강진군수 “관광객 대거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한편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NSP통신-강진군이 지난 15일 광주지역 여행업계 대표 및 기관 단체장 등 25명을 초청해 실시한 팸투어. (사진 = 강진군)
강진군이 지난 15일 광주지역 여행업계 대표 및 기관 단체장 등 25명을 초청해 실시한 팸투어.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인근 광주시를 비롯해 서울·경기, 부산·대구 등 대도시 관광업계 및 기관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는가 하면‘강진 시티투어’등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을 잇따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오감통·마량놀토수산시장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젖혀 지역소멸 위기 해법을 찾으려는 민선 8기 강진군의 핵심정책과 맞물리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은 지난 15일 광주지역 여행업계 대표 및 기관 단체장 등 2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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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주지역 팸투어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해 기준 강진군의 전체 방문자 중 광주·전남이 70.2%로 집계될 만큼 가장 큰 관광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색과 명상의 공간인 다산초당을 비롯해 사찰음식 체험, 강진만생태공원 및 영랑생가, 사의재 마당극 관람, 가우도 해안선 생태탐방로 트랙킹, 짚트랙 체험, 고려청자박물관을 둘러봤다.

이에 앞서 강진군은 지난 1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관광협회 및 언론사, 여행 등록업체 관계자 등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경기지역 관광객 유치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은 다산과 영랑의 발자취와 함께 강진만 생태공원, 가우도, 청자박물관, 오감통, 마량놀토수산시장 등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이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라며 “전국 인구의 45%가 거주하는 서울경기지역에서의 흥행이 군 관광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특히 “관광객을 대거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한편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의지를 내비쳤다.

부산·대구지역 관광객 대상 ‘강진 시티투어’ 운행 등 공격적 마케팅 전개

NSP통신-강진 시티투어. (사진 = 강진군)
강진 시티투어. (사진 = 강진군)

강진군은 이같은 대도시 순회 관광객 유치 사업설명회 외에도 부산·대구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진 시티투어’운행을 시작하는 등 공격적 홍보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운행에 들어간‘강진 시티투어’는 남미륵사~오감통 전통시장~영랑생가~사의재 마당극 관람~가우도 출렁다리 트래킹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꾸며졌다.

군은 오는 5월부터는 서울·경기 수도권 관광객을 위한 1박2일 일정의 시티투어 코스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유귀석 한국여행발전협회 회장은“강진군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굉장히 인상 깊다”며 “오늘 사업회로 고민하고 있던 국내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결론은 강진군으로 답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테마별 여행 상품을 기획하는 등 관광객 유치 노력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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